후기/게임

[후기] 다잉라이트2 끝~

JaeGanDoongE 2023. 11. 13. 23:05

다잉라이트 2

이전에 즐겼던 다잉라이트1의 후속작

수작으로 뽑혔던 1이후 한껏 기대를 받고 출시했지만 출시 초기 온갖 버그와

광고에서 보여주던 컨텐츠들이 죄다 빠진 채 들어와 유저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며

평가가 나락으로 가버린 다잉라이트2 : 스테이 휴먼의 엔딩을 보았다

엔딩 크레딧

< 가격 >

요즘 나오는 게임이 다 이정도 가격대라 할인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아직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스팀 기준 50%할인이 최대지만, 스팀키 중개 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할인이 더 붙는 곳이 있음

< 그래픽 >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세부설정을 통해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맞게 조절할 수 있음

전작의 거의 통일된 좀비 디자인에 반해 이번작의 좀비류의 디자인은 더 다채로워졌지만

그외 배경같은 부분에선 솔직히 전작 대비 크게 체감하진 못한 것 같음.

< 사운드 >

미션에 따라, 본인 상태에 따라 상황에 맞는 bgm이 나옴. 특히 야간 추적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점점 긴박해지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음.

개인적으론 1의 bgm이 좀 더 낫다 생각하지만 이번 작도 듣다보니 잘 만든 것 같음.

< 인터페이스 >

1과 거의 다를게 없는 인터페이스기 때문에 이전 작을 즐겼던 유저라면 충분히 능숙하게 적응 할 것

개인적으로 원거리무기(활,화살) 사용 시 탄약을 키 누름으로써 바꿀 수 있던 전작에 비해 이번 작은 조금 불편하게 바뀐 듯.

최소/권장 사양

< 사양 >

옵션 타협을 통해 돌릴 수 있겠지만 제대로 즐기고 싶으면 어느정도 컴퓨터 성능이 나와야 됨.

< DLC//모드 >

1과 비슷한 구성임. 확장개념인 챕터1,2와 무기 번들을 팔고 있음

개인적으로 본편만 구매해도 충분 할 것 같고 해보다가 본인 취향에 맞으면 추가 구매하는 것을 추천

(나는 구매 하지 싶음)

인게임 내에서 바로 바꿀 수 있는 난이도

< 난이도 >

[쉬움 보통 어려움 악몽] 4가지 난이도를 보유

난이도는 전작처럼 게임 진행 중에 바꿀 수 있는데 이전 작은 나가서 바꿔야 되었던 한편, 이번작은 진행하다 어려우면 옵션을 통해 바로 바꿔서 진행 할 수 있음.

전작과 다르게 추가된 점 하나는 본인이 죽었을 때 도움 요청 키를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줌

(단, 유저가 들어와서 살려 주는거라 온라인을 켜야 가능)

< 스토리 >

[좀비바이러스가 세상을 창궐한지 15년. 나는 어릴적 헤어진 동생을 찾아 멸망한 세계를 누빈다]

본인이 진행하면서 선택하는 것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멀티엔딩을 보여줌.

평들만 들었을땐 폐기물이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면 좀 과장된 면이 있는 것 같음

아마 선택지에 따라 갑자기 이상하게 흘러가서 (이건 문제가 맞는게 상대 세력의 이야기는 그 루트를 타지 않는 이상 제대로 설명을 안함) 그런 평들이 나왔던것 같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난했던 스토리였음.

중앙 업그레이드에 따라 찍을 수 있는 퍽이 다양해짐

죽었을때 감염을 퍼트리는 적도 존재

< 레벨 디자인 >

전작과 마찬가지로 퍽시스템이지만 다른부분이 있는데 전작에 경우 일정 행동을 통해 경험치를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퍽을 찍을 수 있었지만, 이번 작은 전작 처럼 여러 행동을 통해 경험치를 얻어도[억제제]를 통해 기본 스펙(체력, 스테미나)를 올리지 못하면 퍽을 해금할 수 없음. 억제제는 미션을 통해 얻을 수도 있으나 대부분 다크존이나 필드 보스에게 있기 때문에 전작보다 스펙업 하는데 체감 난이도가 더

올라간 느낌.

또, 출시 초기엔 일정 추적 단계에 도달하지 않으면 볼레틸이 등장하지 않아 밤에도 볼레틸 한번 안보고

자유로이 월드맵을 돌아다닐 수 있었으나, 현재 패치를 통해 월드맵에 상주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더욱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음.

레벨시스템이 도입이 되어서 지역에 따라 본인 레벨에 따라 쉬운 곳과 어려운 곳이 있고 이에 따라

손쉬운 파밍을 할 수 있지만, 뉴 게임 플러스를 진행하게 되는 순간 모든 월드맵이 본인 레벨에 맞춰

스케일링 되어버리기 때문에 엔딩 이후 준비를 하지 않고 바로 진행 했다간 급격히 올라간 난이도에 당황 할 수 있음.

중반부터 2회차를 위해 달리기 시작하니 나온 플레이타임

< 플레이타임 >

메인스토리 다 밀고 중간 중간 템 파밍 시간+ 사이드 미션 진행해도 이정도 걸림

나는 이전 작과 마찬가지로 취향에 맞아서 좀 오래 즐길거 같음.

< 버그 >

조금 있는 편. 가끔 팅기기도 하고 적(좀비,인간)이 바닥에 끼거나 벽에 끼는경우, 적이 갑자기 순간이동하는 경우, 파쿠르 하다 땅이 갑자기 꺼지는 경우 등 좀 다양하고 발생하는 빈도도 잦음.

사후 지원 5년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버그가 조속히 고쳐지길 바람.

< 몰입도 // 중독성 >

내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이해되지 않는 정도는 아니라 꽤 몰입하며 진행 할 수 있었음

스토리 내 반전요소도 납득이 안 갈 정도는 아니지만 세계관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지 않는 점은 확실히

마이너스 요소 (해당 팩션루트를 타지 않는 이상 인물들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제대로 된 설명을 안해줌)

스토리 외에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게임이고, 아직 많은 시간 하진 않았으나 전작보다 즐길거리가 더 많은 것 같아 더 재밌는 게임이었음. 확실히 발전된 부분을 느낄 수 있었음.

전작에 재미를 느꼇던 유저들은 이번 작에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입문하는 분들도 괜찮은

경험을 할 수 있을 듯.

다양한 레시피 = 무한 노가다

< 노가다 >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하는 시스템이 생겨서 전작보다 더 노가다가 필요하다 느낌

그에 따라 전작에도 있었던 날먹 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듯.

< 총평//추천도 >

이전 작이 워낙 호평일색이라 2를 하면서 많이 아쉬움을 토로한 사람들이 많음

애초에 예고편에서 보여줬던 많은 컨텐츠들(총기류, 차, 선택지에 따라 완전히 바뀌는 월드맵 등등)이

대부분 빠진 채 나왔고, 출시 초기 엄청나게 많은 버그들과 형편 없는 스토리로 인해 많은 악평들을 들어왔으나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중에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나아질것이란 희망이 있음. 현재까지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꼇던 점들에 대해 서술해봄.

[좋았던점]

1.파쿠르

정체성을 두고있는 부분이라 전작보다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보임. 다양한 모션들이 추가되어 다양한

방법으로 좀비를 따돌리고 추격할 수 있음.

2. 멀티엔딩

본인이 선택하는 바에 따라 주변인물이 죽거나 살고, 지역이 해금되거나 봉인되는 등 월드가 상호작용

하는 멀티엔딩을 도입함

덕분에 이전의 본인이 선택했던 길과 다른 길을 가 보고 월드가 바뀌는것을 보며 다중회차 진행 시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음

[안좋았던점]

1.예고와 달랐던 결과물

유저평가를 조져버리는데 1등 공신

이 후 사후지원을 해준다고 하긴 했으나 광고에서 보여주던 기능들이 대폭 빠진채 출시(차량, 총기류,

본인이 마음대로 켰다끌수있는 속성) 하여 많은 게이머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줌. 사후 지원을 해준다

했으니 추후 행보를 기대해 봐야 할 듯

2. 버그

위 문제와 더불어 유저 평가 조지는데 큰 역할을 하게된 부분2

초창기엔 정말 게임 진행에 영향을 줄 정도로 다양한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 플레이 해보면서 수정이

되었는지 진행 시 크게 영향받는 버그가 나오진 않았으나 월드를 돌아다니다 보니 조금씩 버그가 보임

하지만 요즘 게임들이 대부분 개판으로 나오는 점을 감안해 (왜 이걸 유저가 감안해야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사후 지원을 해준다 하니 추후 행보를 기대해 볼 만함.

[그 외]

꿀 파밍 장소

1. 유용했던 도구

1회차 기준 많은 레시피들 중에 [락픽, 의료품, 화염병, 투척용나이프]외엔 거의 사용할 일 없었음.

하나하나 설명해보면...

락픽 - 레시피 단계에 따라 따로 돌릴 필요 없이 키 하나로 바로 상자 오픈 가능

의료품 - 풀업시 2칸정도 채워줌. 4가지 중에서는 제일 중요도가 낮은것 같음.(낮은단계일때는 그냥 주워서 쓰고 최소 희귀 이상 레시피 업글 후 제작하는게 좋음

화염병 - 피격 시 넓은 범위에 불바다 생성, 맞은 적은 스턴? 상태라 뿌리고 부담없이 패면 됨

근데 풀업기준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서 너무 가까이 던지면 본인이 맞고 죽을 수 있음

투척용나이프 - 인카운터(도둑쫒기)나 원거리 상대 대비 유용함. 풀업 시 꽤 큰 딜량을 보여주기 때문에(개인 체감으론 활보다 쌨음)

그 외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원거리 무기가 유용했는데 활 사용시 전작에 꽤 좋은 성능을 보여줬던

폭발화살이 너프되어(볼레틸이 상향된 것도 있지만) 그냥 속성화살(불화살 추천) 만들어 쓰는게

좋을 듯 함.

다른건 몰라도 이 네가지는 풀업 추천

2.패러글라이더

생각보다 어렵고 엄청 많이 쓰임

전작 희대의 사기도구였던 그래플링훅을 대체하여 나온 도구(이번작에도 존재 하나 이름에 맞는 역할로 국한) 조종하기가 은근 어려워 획득 초기 사용 하면서 꽤 많이 죽을 수 있으나 월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써보면서 익히는게 좋음.

그래플링훅은 이제 더 이상 웹슈터가 아닌 그 본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기성이 띄는 보조장비는 없다

보면 됨.

3. 이전작과 비교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부분인데 앞서 말했 듯 일단 전작이 워낙 잘 나왔고 출시 초기 개판으로 나와서 더욱 비교되는 면이 있음. 근데 하다보면 확실히 1보다는 나은 점이 많았음.

월드 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랜덤 인카운터, 챌린지, 필드보스, 다크존 등)도 많이 추가되고 무엇보다

전작 파쿠르 동작에서 여러 동작이 추가되어 전작 대비 더욱 화려하고 다이나믹하게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음. 레시피 시스템은 노가다하는데 어느정도 당위성을 준 것 같음(개인 호불호 있음)

초반에 평점을 박아서 이미지가 고착화 되어 망겜으로 낙인찍힌듯 하나 직접 플레이 해보니 평가에서

보여주던 혹평과 달리 완성도 있는 게임이었음.(지속된 패치 덕분인듯)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 내가 고평가 하는 것 일수도 있으나 확실히 전작보다 더 재미를 느꼈고 남들에게

추천해 줄 수 있을 게임이라 생각함.

평점은...

추천도 : 8.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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